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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다 2011.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이지만 나는 본래 경상도 사람이다. 나이 오십에 당진을 찾아 들었다. 나고 자란 땅에서 한 생을 다 보내는 나무처럼 살던...한 땅에 오롯이 생을 묶어 두었으니 <사는> 것이다. <살다>는 <머무르다>의 일정한 지속을 말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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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조행기 (농어 번개 후기) 2018.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동진,당진 왜곡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어 매년 1월 1일이면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들기에 포항에 사는 저 자신도 15 여년 전에 해돋이 행사에 참여해 보고는 엄청난 인파에 시달린 경험 때문에 그 후로는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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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날 면천 나들이 하던날 2012.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여 쉬었다함 오늘은 한종나 서태당 한마음회원들이 머무르다 갈겁니다~옛 선비들 생각하면서.... 주위에 아미산등 높은 산들이...가까이 가보진 못하고 멀리서나마 줌을이용 당겨 봤습니다 당진엔 옛부터 선인들이 많이 태어난곳 이지요 골정지안엔 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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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지맥 1차 쌍암재에서구룡산/ 노성산지나서 노성고개 2019.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적지맥은 당진-상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청원방향으로 오다가 보면 멀리서 금적산이 보이고,팔음지맥에서 보청천 건너로 보이던 산줄기라 언제나 가보려나 하던 곳입니다. 구간을 끊기도 어려워서,해가 긴 시간대에 동트기 전에 분기봉을 오르고 기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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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금산~코끼리바위 2022.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생히 기억되고 있음에 나자신도 놀란다 서산에서 잠시 머무르다 또 다시 홍성으로 발령나서 제대할때까지 그곳에서~~~!! 가장...그때의 분위기는 만날 수 없지만 느낌은 더 생생해지는것 같아 센치해지는 기분을 뒤로하고 당진 왜목마을로 운전대를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