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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태준에서 태수로 바꿀 정도로 역술에 관심이 많기도 했다. 그래서 1969년 가을 즈음에 친구와 같이 점쟁이를 찾았는데, "직장 그만둬, 사업을 하면 대한민국에서 첫째, 둘째 손가락에 꼽히게 될 것이야!", "흙과 관련된 사업을 해야 성공한다...

하는데 새해에는 또 어떤 장기로 절 놀라게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 사진찍을때 멋지게 브이 해준 효은이도 고맙고 스스로 트리 멋지게 장식해준 우리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참참!! 오늘 열심히 수업 참여해준 태준이도 고마워~~~ 메리크리스마스예요♡

토요일 당진 실치축제 다녀왓지요.. 회센터가서 물고기, 꽃게도 보고 갈매기 밥도 주고 풍선터트리기 해서 공룡알도 받았지요~^^ 일요일 체육공원가서 동생이랑 공놀이도 하고 연도 날리고 비눗방울 불며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안부를 이렇게 전합니다!! 급하게 매장 준비하니라고 내려왔어요!! 논산이고 조만간 대전도 접수할생각이니까 긴장하시고요^^ 사업장 잘되시고 새해 돈많이 버시고 다른일 알아보세요^^ 힘내세요^^***-****-****연락함주세요!!!당진가다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