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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50여 척 중 절반에 가까운 26척이 불에 타거나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지요. 옥포해전 이후 사천해전, 당포해전, 당황포해전, 율포해전 등 한 달 동안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계속해서 승리를 거뒀어요. ◇ 거북선이 돌진하고...

좌우에 각각 1개씩의 치(雉)가 남아 있다. - - 동문 치에서 본 당포 앞바다... 이 곳이 이순신 장군의 승첩 중 하나인 '당포해전(唐浦海戰)이 벌어진 곳이다. - - 정상 전망대 정자... 왼편 저멀리 이곳 사람들이 옛날부터 당제를 지내던 장군봉 봉우리가...

일본 함대를 맞아 승리를 거뒀고 합포·적진포에서도 적선을 격파했습니다. 7월의 제2차 출전에서는 사천·당포·당항포·율포 해전에서 연달아 승리했죠. 8월의 3차 출전은 가장 유명한 한산대첩과 안골포 해전의 승전을 가져왔습니다. 1~3차 출전 결과...

대한 정세를 파악하였다. 동시에 부산 외에 정박하는 왜선들은 적으로 간주하고 이들과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1604년 고성 당포해전이 대표적이었다. 이러한 수군 운용은 당시의 형편에서 최선의 방안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이 정도의 수군력을 유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