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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측천무후의 일가였기 때문이야. 신하들의 반대와 제2의 측천무후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현종은 무혜비를 그저 후궁으로밖에 둘 수 없었어. 그러다 이 무혜비가 죽어. 애첩이 죽어버리자 완전히 살아갈 의욕을 잃은 현종...

행복하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황제의 내시, 고력사가 찾아왔어요. 황제이자 그녀의 시아버지인 현종이 부인 무혜비를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니 마음을 풀어 주라면서요. 그녀는 고력사가 시키는 대로 현종의 술자리에서 춤을...

뺏는가? 황제라고 하고픈짓 다하지 못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무혜비가 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내려본다. ④ 이런...거절할 때 정도이다. 즉 꾸준히 받아왔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당현종이 미녀보기를 돌같이 하는 황제였을까? 아니다. 성덕왕대...

25년간 당신은 중국 5천년역사에 남을만한 현군으로 헌신했습니다. 그런데 737년 그 이후는 전혀 다른 생을 사셨는데요. 당현종: 개원 24년인 737년은 내가 52세가 되던 해로 내 인생의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왕후가 일찍 죽었고 그전해 사랑하던 무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