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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도 넘으 커서 왕밤빵만해

콧노래에 맞춰 새 색시 같이 사뿐히 내리다 문득 두메산골 시골집 족보를 더듬어 보면 입 바른 말 하다 유배당한 이조판서 종가...분노하여 수직선 긋고 죽는 여름밤 장송곡이 슬픈 검은콩나물 대갈님은 왜 이리도 위풍당당하나이까? 하이얀 대지에서 숨...

엄마아빠는 세상무너진거같이 말해서 걍 맘아픔... 내가 이것밖에 안되서 미안하기도 한데.. 꼭4년제 나와하는거도 아니고.. ㅜㅜ 그래도 인서울전문댄데.. 걍 엄마는 누구누구집 의대갓다의대준비한다이소리거의라디오고,,. 아효몰르깃다걍뇌빼고싶네

가까워서 걍 온건가 우리집 왕대갈도 다른구장도 가면 좋을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