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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새주둥이에 쪼일꺼 같아 조금 무섭습니다. 양도 구경해 줍니다...완전 털복숭이 입니다...덥겠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을 내려와서 저녁 먹을곳을 다수결로 정하고 둔내에 있는 고깃집을 찾아갑니다...육회입니다. 그리고 모듬A 입니다...

하면서 처음 올리는 메뉴입니다. 왠만하면 지금까지 고기, 회는 포스팅을 안했는데.... 참.... 제가 최근에 포스팅 해던 고깃집이 있었네요~ ㅋ~ 이 곳은 그만큼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최근에 자주 등장하는 제 절친 아시죠?? 초-중-고-대...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 별미 오삼불고깃집. 고향이야기(033-335-5430) 강원도의 자랑인 곤드레돌솥밥...동화>에 등장했던 바로 그 집. 삼양목장 안에 있다. 대관령 가는 길 펜션(033-336-8169) 용평리조트 쪽에 위치한 펜션으로 시설...

꼭 버스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출처: 대관령 삼양목장 홈페이지 http://www.samyangranch.co.kr/] 내가 추천하는 맛집...오시겠습니까?” 급하게 차를 돌려 둔내 인터체인지로 향한다. 우가는 고깃집이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는 곳...

안쪽으로.. 대관령..이라고 있더군요.ㅠ 간판은 고장났는지 불이 나가있고 위치는 분명히 쉬운데 밤에 차로 휙 지나가면 간판불 없인 정말 잘 안보일 위치..ㅠ 야 망했나보다 없어졌나봐ㅠ 그러면서도 한번만 더 돌아보자 했던 보람이ㅎㅎㅎ 들어가니...

저녁하러 가는 길 푸른 하늘이 일부 보였고. 우리가 와우 대관령한우, 이날의 마지막 손님 진부면 상진부리 소재. 직접 사육...맛있게 구워 먹었고, 아이, 맛있어. 좀 비싼듯 했지만. 고깃집에 붙어있는 그림 3년전인가 이곳의 정직한 농부와 고맙다는 뜻...

했고, 대관령 풍차도 눈에 들어왔고 맑은 날에는 일출이 그림같이 잘 보여 그야말로 끝내준 곳이었다. 집주인이 해장국을 사와 먹었고 당초 1박 2일 투어가 천재지변으로 가족들이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동의와 당시 제헌절이 공휴일로 2박 3일을 친구들과...

드뎌~ 입춘이 지나면서 사오륙가족들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오늘 12시 지나면서 수원 대관령 고깃집에 한사람씩 모여들더니 입추의 여지없이 삼십여명이 모여 앉았다 서로 웃음과 인사로 대화로 화기애애 해지고 오가는 술잔속에서 싹터는 정 분~ 윤반장님...

횡계 로타리 쪽에서 밥 먹어야 하는데 찾아봐도 대부분 고깃집이거나 너무 멀거나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