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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옛길/김선우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관령 옛길/김선우- 폭설주의보 내린 정초에 대관령 옛길을 오른다 기억의 단층들이 피어 올리는 각양 각색의 얼음꽃 소나무 가지에서 꽃숭어리 뭉텅 베어 입 속에 털어 넣는다, 火酒- 싸아 하게 김이 오르고 허파꽈리 익어가는 숨 멎는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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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의 당신 / 김선우 2025.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월호 ------------------------------ 김선우(金宣佑) / 1970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났다. 1996년 《창작과비평》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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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 콩나물 한 봉지 들고 너에게 가기 / 감상 – 이설야, 손택수, 황인찬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2) * 김선우(金宣佑) : 1970년 강원도 강릉 출생. 강원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1996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창비, 2000) 『도화 아래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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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파티 - 처용, Shall we love? (외 2편) / 김선우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과지성사 | 2007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 예스24 강릉에서 태어나 96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나와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 김선우 시인의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첫 시집. 이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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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옛길 / 김선우 (1970 - ) 2021.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관령 옛길 / 김선우 (1970 - ) 폭설주의보 내린 정초에 대관령 옛길을 오른다 기억의 단층들이 피워올리는 각양각색의 얼음꽃 소나무 가지에서 꽃숭어리 뭉텅 베어 입 속에 털어넣는다, 화주火酒─ 싸하게 김이 오르고 허파꽈리 익어가는지 숨 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