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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 서투르고 한 탓에 동인들께서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모든 분들이 훌륭하셔서 인내심으로 잘 참아 주신 거 같습니다 대구 문단을 넘어 한국의 문학사를 써 가고 있는 물빛의 회장이 된 자부심으로 부족한 중에도 또한 생업과 몇 가지 일과 병행...

있다. 대구의 아름다운거리 가창댐길 소개글 제방길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통제구간이고 가창호 좌측 버스정류장 뒷쪽 도로변 인도따라 수변 둘레길시작이다. 데크길따라 가며는 좌측에 광덕사 입구을 지나고 우측으로 가창호을 바라보고 이 더운날에도...

22:53 물빛 36집 이오타 조회 수 264 댓글 0 이 작품, 이렇게 썼다. 이 진 흥 꿈속의 잠깐 5 -데미안 들판을 걷는데 뒤쪽에서 커다란 시조새가 너울너울 날아온다. 약간 무섭다. 옆의 친구가 반갑게 새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나도 용기를 내어 왼손을...

앞에 내려놓는데 해풍 맞으며 말라가던 참가자미 넋두리 들어주네 나도 좀, 꽃으로 볼 수 없느냐고 눈까지 흘기네 ◇이 자= 대구디카시인협회 회원. 형상시학회 회원. 물빛동인. <해설> 오래전 사는 일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 나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