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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인 남해 노도에서 ‘서로’를 만나 ‘시로’ 노래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이루다. 5월 13일 고모역에서 시집 기증식을 하다...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다. 5월 25일 영도다움에서 대구시인협회 임시 총회를 열고 ‘젊은 시인상’ 제정안을 추인하고...

주차장 가는 길에 갓목산 하나 더 따묵고 가까?~ 이기 미칫나?~ 통과!~ 마지막 고개를 넘어야 되네!~ 바람이 불어가 햇또를 박고 올라간다!~ 터덜터덜 올라가이 양쪽에 팬션이 보이는데 지금은 비수기라 문을 닫았지 시푸다!~ 손님은 없어도 주인은 살림을...

청령포 가는 길에서 먹었던 찐빵.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더니, 매번 정말 맛있는 식사와 간식이었다. 내 경우 제일 맛있게 먹었던...식사 관련해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어떻게 우리 동선에 딱 맞춘 맛집들을...

245Km 정도 떨어져 좀 먼 길이기에 쉬어가면 3시간 정도 소요되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해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가는 방법 외에도 가는 길이 많습니다. 가는 길에 창선면에 다달으면 창선대교와 함께 사천바다 케이블카가 시야에 들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