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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동문학회 (회장황팔수)연간집 65집 출판기념식에 원로 회원 최춘해, 신현득, 김종상님 참석하심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시 대구문학관 혜암 아동문학 20주년 기념 원로문인 세분 좌담회 5시 대구매일 날마다 좋은날에서 대구아동문학 출판 기념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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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 <좋은 시를 찾아서 >348 이월춘 시인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시를 찾아서] 바람 냄새나는 사람 이월춘 시인 경화오일장을 거닐었지 삶은 돼지머리 냄새처럼 가격표가 없는 월남치마가 바람에 펄럭이고 내동댕이치는 동태 궤짝을 피해 장돌뱅이들의 호객 소리에 귀를 내주면서 나이 들고 넉살이 늘어도 국산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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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좋은 날 🙏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게 집으로 돌아왔어요. 요즘 백중 기간, 제가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지 못해서인지 친할머니(?)께서 하얀 한복차림으로 꿈에 오시더니 "제사 시간 못 지켜서 어쩌냐” 하셨고, 저는 태연하게도 "괜찮아요~~ 부처님께 죄송하다고 참회하고 늦게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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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재밌는 이야기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치 좋은 명소의 하나였으며, 서거정 선생이 노래한 대구 10경 중 입암조어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정조 때 시가지 일대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하여 제방을 만들고 물줄기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더이상 이곳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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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현대 문화의 골목에서 (2014수련회)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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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커뮤에서 화제였던 귀신 보는 할머니 인터뷰 2024.07.23
근처에 집을 찾음. 마침 할매가 없는거임. 무작정 기다림. 한 2시간 기다렸음. 할매 옴 그때 부터 '할매님 나 복채 3만원 드릴테니 내 점 말고 귀신본다카는데 그거 이야기좀.....' 할매가 막 깔깔 웃음. 후덕하게 생기셨던데 좀 무서움. 한쪽눈이 사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