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저녁 8시면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은 1년내내 영업을 하고 있는것 같고 그대신 15~1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생겼네요. 대구의 냉면들이 전분으로 쫄깃 해 질때 이 집은 메밀가루 적당히 썪어 아직도 메밀향을 지켜가는 냉면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수고...

좋습니다. 아니, 돈키호테 서곡이 귀에 걸립니다. 이어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클래식이 흐르는 경동시장의 냉면집이라니.... 대구에 재즈가 흐르는 고운곰탕을 생각했습니다. 수복강녕. 먼 곳이라도 내 힘으로 찾아가 맛난 한 그릇에 소주 일 병 할...

맞이 오일교환 해주었네요 노원구 소재한 구 협력업체 그간 쌓은 상호 신뢰로 아직도 다녀요 이번엔 그전부터 가고팠던 대구 냉면집이 노원구에 자리 했다해서 벼르다 벼르다 다녀왔네요 저말들은 길에서 잘 안보이는데 보게돼면 두번에 한번은 어부바로...

그동안 살면서 칠곡에 줄서서 먹는.냉면집이 있는줄 몰랐는데 어제 상인도. 신진카센타 아들과 차두대 엔진오일교환 하러갔다가 이야기 듣고 저녁 집사람 냉면 먹고싶다 하여 먹고 왔습니다 마지막 손님으로 김치와 무를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김치 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