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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았고 그냥 간단하게 입가심하는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 멀리 대번이나 대어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대구의 횟집이라면 대번의 강병덕사장과 대어의 노정섭사장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부산 정통파 일식을 대구에서 하려니 대구...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근처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대어횟집...생태와 생대구탕으로 이름난 맛집이다... 생대구탕(10,000원...뚝배기에 담겨나온 생대구탕...대구살의 쫄깃한 식감이 생대구로 만든것임을 인증... 국물도 시원하고 아주 맛있는 대구탕...

요즘 대구의 대형횟집들이 위기에 몰렸다. 일본 원자력사고 방사능 파동 이후로 장사가 예전같지 않아 줄줄이 문을 닫고있다. 한 때 대구의 접대장소로 꽤나 명성을 날리든 이 집도 지금 휘청하기는 마찬가지다. 주문한 메뉴는 1인 50,000원의 실비코스...

때문이지요. 대구형무소와 진주형무소에서 독립운동 사건으로 투옥되었을 때의 일을 잊고 싶지 않아서요. 형무소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굳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한복을 입는 거지요. 하루는 중앙에서 일본인 거물급 인사들이 지방 민심을 수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