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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며 아줌마! 찾아가서 멱살을^^;; 어찌나 먼지 한 30분은 걸은듯. 물론 대구에서 그렇게 걷지만 여긴 길도 모르고 덥고...공원에 조각상 조금 있곤 볼거 없드라;; 대구 문화예술회관이 낫다 ㅋㅋ 두류공원이 몇배는 더 넓고;; 여튼...나중에 관광지...

난 대구시내를 두바퀴나 돌아야 했었어요...ㅋ 어쩌다가 보니.. 음악하는 잘생긴 아지야(ㅋ 식당아줌마 말로...)들이 없어서 우리끼리 재미만 좋았버렸지만...... 반팬의 기사가 된 덕분에.. 이제 아는 얼굴이 더 많이 졌고... 내 폰에도 프랜즈들 번호가...

달아나라고 커피한잔... 다른날보다 학원 일찍 도착해서 뭘 사먹을까 걸을까 고민하다가 걷기로 결정하고 40여분 걷고 들어갔죠 제가 발관리 배우는데요, 어젠 정말 계속 침대위에 올라가서 누워서 발만 대주고 계속 잤답니다 옆에서 누가 얘기하는 소리...

두류공원 노인복지관에서 식생활관련 건강강의를 끝내고 (두류타워가 보이는 성당못) 성당못 밴취에서 잠시 쉬는데...30대 초반...잔 할래?? 라고 한다. " " " 띵~잉 " " " ㅎㅎㅎ 공원이나 야외에서 커피나 켄맥주를 판다는 신종 여성사업단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