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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대구행정동우회 응원단 선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오토바이로 이동중인 경찰관 범어네거리에서 남향, 수성못 방향으로 달려오는 수많은 선수들 휠체어에 가족(?)을 태우고 달리는 선수 추위에도 짧은 운동복 차림, 맨손, 우의(?) 등 각양각색색으로...

인해 몸에 열기가 올라 어지간한 추위는 견뎌낼 수 있기 때문이다. 출발하여 12km 지점까지 선두권에서 잘 달린 대구 마라톤대회 국내부 우승자 박민호 선수는 슬그머니 화면에서 사라져 포기를 했다. 해설자에 의하면 본래 10km 내지 15km를 국제부 선수...

2위에는 케냐의 케네디 키무타이가 이름을 올렸다. 여성 우승자는 2시간 21분 7초로 결승전에 들어온 에티오피아 루티 아가 소라...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대구마라톤대회는 마스터즈 풀코스(42.195㎞), 2인1조 풀릴레이(21.0975...

코스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및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우승자들에게는 참가 부문별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이한치한! 추위를 추위로 이기는 이번 이색 마라톤 대회, 대구 알몸마라톤대회와 함께 건강도 찾고 2015년 새해 소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