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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별당채엔 아직도 글소리 들리는 듯 대구 달성 하빈면 묘골과 파회마을. 사육신의 한분인 박팽년의 후손이 모여사는 곳. 낙동강변을 따라 늘어선 영남 선비들의 반촌(班村)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마을이다. 달성은 상주에서 부산까지 700...

있는 작은 마을로 옛 조선시대 한옥들과 함께 곳곳에 핀 능소화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대구 하빈면 묘골마을 내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도곡재 앞마당에는 탐스러운 능소화 덩쿨과 접시꽃, 백합등 다채로운 여름꽃을 만나볼 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638 (묘골마을) 사육신 중 후손이 유지된 분이 박팽년과 하위지(河緯地)라는데, 이중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사연이 완전 소설 같다. 당시 삼족을 멸할 때 박팽년의 둘째 아들 박순(朴珣)의 아내가 임신 상태로 대구 감영의...

해설사가 들려주는 묘골 육신사 이야기 38. 【묘골 육신사】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으니’ 묘골 파회마을의 숨은 보옥 '삼가헌' 글·송은석 (대구시문화관광해설사·전 성균관청년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 사무국장) 하엽정과 연당 프롤로그 옥에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