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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환승터미널에 도착하니 저녁 9시 가까이 되었다.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아들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여행기간에 접촉사고가 났다가 수리했다는 며느리의 차에 올라 집 근처의 식당 옆에 내렸다. 모처럼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해놓고 며느리를 데리고 온...

월요일 미라났는 모임 갔다와서 하루 쉬다가 수요일 산이조치요 나들이 따라 갔다 오고, 또 하루 쉬고(쉬는 날이 아이고 산에...모친 요양원 면회를 갔다가 오후에는 늘상 만나던 식당이 업종 변경한다꼬 뜯기뿌는 바람에 모임 날짜가 밀리고 밀려 월말...

동학사 식당으로 집결하였다. 다함께 앉을수없는 공간을 타박하며~여자,남자~아래위로 갈라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잠시후 꽃단장을 하고 들어오는 남친 도우미들의 손에 이끌리어 이쇠주가 니쇠주냐? 이 복분자주가 니복분자주냐?를 외치며~ 건배를...

저는 미라플로네스로 향했습니다. 공식적인 택시비는 45솔입니다.(센트롤 리마도 같아요) 흥정을 하시면 20솔에서 25솔 로 목적지에 가실수 있어요... 태평양에 넓고 시원함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해변가 높은 지역에 시설을 잘 갖추어 놨습니다.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