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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분홍신 외 1편 -2018 대구문학 시부문 신인상 이명희 아스팔트길에서 뜨거운 물집 잡힐 일도 없고 공원에서 개똥 밟고 투덜댈 일도 없는 분홍신 한 켤레가 침대 밑에 엎드려 있었다 발은 언제나 침대 위에 머물렀으므로 분홍신은 때로는 머리맡에...

지역장) 이사도라(포항부지역장) 5 블랙(대구) 미리내(대구) 6 푸른구슬(울산) 분홍신(서울) 7 메인준(대구) 달빛요정(대구) 8 매니아(대구운영진) 왕눈이(대구 총무 대행) 9 만돌이(대구) 화이트(대구) 10 강산(대구고문) 아네모네(울산운영진) 11 늘사람...

시 윤일분 2017년 영남문학 겨울호 <기린> 외 1편 박희숙 2017년 시인시대 가을호 <구두> 외 3편 이명희 2018년 대구문학 <어머니의 분홍신><낙화> 고경아 2020년 문장 <소리길> 외 3편 권경자 2018년 한양문학 <아버지의 딸> 외 2편 조은자 2014년 영남...

어느 도둑년들이 입고메고 다닐까 영구히 입고메도 헤지지도않을 값비싼 물건들 장농이며 밍크코트며 한복들 닥스구두 대구분홍신구두 에스콰이아구두 가방 밥통 프랑스주방기구들 헤아릴수조차 힘든 많고도 많은품목들 남편에게 밭은 백금쌍반지 예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