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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주 문학기행에서 하연옥의 진주 냉면을 먹었다. 육전을 고명으로 얹은 진주 비빔냉면은 맛이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 먹으니 더욱 맛깔스러웠다. 대구에서 남편과 자주 가는 냉면집이 있다. 봉덕시장 근처에 있는 대동강이라는 식당이다. 1965...

어떤데는 시그럽거나 아무맛 안나거나 그렇던데..ㅋㅋ 이날 날이 추웠습니다..ㅜ.ㅡ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빔냉면 시켜봅니다.. 가격은 6,000원.. 40평생 살면서 비빔냉면 제 입으로 주문해보긴 처음입니다.. 전 면은 무조건 물에 빠자가 무야된다고...

않은 대구의 전통음식 콩국을 한번 먹여준다. 부산가면 희한한 음식이 있다. 내 입엔 맞지 않지만 이 지역에선 그래도 찾는 사람...오직 잡채에만 익숙한 우리로선 조금은 생경하다. 냉면 대신 밀면을 만든 부산 사람들의 이상한 음식 취향에 두 손 두 발...

집사람은 비빔냉면, 늘 똑같았다 지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고층빌딩이 들어서 있다 친했던 4년 대학선배가 있었다. 카길사료 대표이사였는데 남산순환도로 남산체육관 건물에 사무실이 있었다 업무상 찾아가면 하이얏트 바로 옆의 아리산이란 중국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