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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꽃 당번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사순으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연결된 이미지로 구상해서 그리 많지 않은 비용으로 오늘까지 입니다. 다소 장황한 듯 하지만 강단 꽃꽂이 봉사자 여러분들께 혹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 봅니다. .첫주... 사진이...

한동안 눈팅만 하면서 도움을 구하다가 문득 죄송한 맘에......^^* 산수유를 이용해 새싹이 돋듯 새해를 상징해서 신년 첫주에 드렸습니다. 신비디움이 편안한 가격이길래..양쪽을 달리해서 꽂았습니다.이건 왼쪽! 오른쪽은 키를 세워서 자칫 정형화된듯한...

한주간 앞서 광고가 나갔습니다. 강단에 올려질 추수감사 물품들을 주 중에 가져다 주시면 감사하겠노라고.... 잘 말려진 고추 한 소쿠리에서 주님의 손길이... 정성스런 손길들 그 사이에 수반을 놓아 꽃으로.. 농장에서 갓 따온 버섯도 있구요...

8월31일 대구사월교회 전교인 수련회에서 " 행복한 미래세대(자녀)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인도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울역을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