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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하늘 처소에서 나와 땅에 임재하여 심판하신다. 세상은 마치 양초가 불에 녹듯이 녹을 것이고 밀이 불에 타듯이 타버릴 것이다. 또한 물을...

내로라하는 산들을 오르내리며 생의 큰 보람을 느껴보는 최고의 산행, 대자연과 함께 숨 쉬는 진정한 산꾼으로써 큰 발자취를 남겨보세요. 백두대간에 오르는 귀하의 그 야심찬 발걸음에 대구마루금이 함께하겠습니다. 1대간 9정맥산행의 전문 메카...

바람에 띄워 본다. '모임의 장' 정자와 '명상숲'을 지나서... 정상의 '억새군락지' 미소님, 세자매 구미에서 참석하신 바다, 산들님! 웃음을 선사한 익살스런 커플 잠시 머물다 스쳐지나갈 갈색 그리움 입니다. 팔공산 느낌과 전혀 색다른 식생의 숲은...

동대구역에 가가 기차표를 끊는데 너무 일찌가마 출근 시간하고 아다리되지 시퍼가 40분 정도 걸리는 SRT나 KTX를 안끊고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무궁화를 타고 간다!~ 할인을 받아뿌이 거져다~ 비싼 기차보다 헐한기 다리 뻣기도 조코 와이파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