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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요소라고 하지 않는가. 전상준은 예천의 전형적 농촌에서 농사짓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대학 진학하기 위해 대구로 떠나올 때까지 거기서 살았다. 신재기도 지적하였듯이 그의 글에는 유년의 농촌 생활의 정서가 뼛속까지 녹아 있음을 느낄 수...

32회 글 사진전 '얼마나 걸어야 이 산에 길이 날까?' 책자를 무료로 나누어 드려 시민이 문학적인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했다.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은 “내년에는 더 새로운 방법으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아름답고 멋진 좋은 작품을...

떠오른다. 대구의 여관에서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그리고 자신이 함께 하숙을 하며 지내던 시절, 돈이 없는 이중섭은 하루 종일 담배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물에 이긴 무연탄에 불을 지피기 위해서는 나무토막에 불을 붙일 불쏘시개 종이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에 피선되고 문협 사무실을 자주 방문하면서 더욱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는 1930년 5월 21일...군 온정면장이던 아버지와 함께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금성국민학교와 연백공립농업중학교를 다니면서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