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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에서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오리배 타기! 페달을 돌려야 움직이는 오리배인 관계로 해생이, 2호의 허벅지는 불타올랐죠! 30분동안 오리배에서 여유를 부리다 18시에 끝난다는 대구 서문시장으로 부랴 부랴 택시로 이동했어요. 여행갈 때 꼭...

돼기고기 양념을 두팩이나 주어서 오면서 작은아버님 반찬도 없다고 하셔서 한팩 드림 2024년4월8일(월요일) 주영이아빠 삼성내과 진료 받고옴 낫토 도착함 2024년4월9일(화요일) 정대랑 동숙이랑 통화함 2024년4월10일(수요일) 오전근무 함 종중 서류건...

납니다. 오리배가 저를 태우고 싶나 봅니다 눈빛이 애절하군요. 그래 언제 인연이 닿으면 한번 타보자. 몇미터 가다보면 호반의 벤치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얼마전 다시 리모델링해서 선보이고 있군요. 잠시 배낭을 내리고 운동을 해봅니다 돌려도 보고...

먼저 방가움으로 수인사를 한후 지글지글 구워지는 오리고기와 아우러진 우리의 벙모 시작... 그동안 뵈온 님들이라 어색함은...가고 한분 두분 맞이할때마다 추억들은 더 쌓여만 가고... 대구벙모지만 멀리서 가까이서 많은 울님들 방갑고 또 방가웟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