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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신명여고를 S.M 이라 불렀는데 쫄바지에 허리띠를 바짝 쪼르마 가심과 궁디가 톡 티나오는 쎅씨한(?) 교복을 입고 댕깄다!~ 박태준이 짝사랑했다 카던 그 여학생은 다른 학생들보다 허리띠를 더 바짝 쪼르지는 안했는지?~ 푸핫!~뫼들 생각!~^ 집에...

고향 대구를 그리워하는 생각으로 오해를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사랑도 가볍게 한다. 그리워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가슴에 묻어두고 끙끙 앓는 이도 별로 없다. 가곡 ‘동무생각’( 훗날 동무라는 말 때문에 ‘思友’로 고침)이 아름다운 것은 한남자...

아 이 디 : 행복이네 이 메 일 : 거주지역 : 대구 수성구 연 락 처 : 010-5063-삼공공3 * 판매제품정보 물 품 명 : 신명여고 여학생 교복 구입시기 : 2012년 3월 구입가격 : 48만원 희망가격 : 25만원 거래방법 : 직거래 상세설명 : 2개월 정도 사용해서...

시절의 신명여고를 언뜻 떠올렸다. 지난날 울 엄마가 입던 몸빼처럼 발목을 묶은 긴 바지의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그 학교 여학생들에게 눈길을 빼앗기던 추억이 떠올랐다. 그때의 그 학교가 이제는 남녀공학이 되어서 신명고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