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잔 할때만 갔었지만... 대구에 26년간살면서 시장안까지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어둑어둑한 제례시장 너무 정감갑니다. 간단히...맛이 괜찮은집인가보다 생각하며 얼른 들어가서 한자리 차지 했습니다 이모는 돼지(따로)국밥, 전 순대(따로)국밥을 (각...

온 고향 대청호로 가기위해 긴 더듬이를 세우고 거리측정을 한다. 초입에 난전을 연 팔십다섯 이빨빠진 꼬부랑 할머니. 돈 셈은 나보다 고수다. 하면 되는 구나라고 생각해본다. 산골마을에서 마을사람들이 채취한 갖가지 산약초를 판매해주고 유통마진이...

대구 동구 신암동 고향돼지국밥

도움으로 대구의 계명대학교 1회 입학생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졸업후 신학공부를 하셨고 목사가 되셨습니다. 1960년에 목사안수를 받으시고 첫 목회지로 을릉도로 가시게 되었는데 그곳에서의 체험이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고 저는 평생 아버지를 존경...

원래 고향이 안동 도산이니더!~ 국사봉 미태~ 이런 저런 이바구를 하다보이 20분이 훌쩍 지나뿐다!~ 아참!~ 여는 정상석도 있시 인물화나 하나 박고 가자!~ 함 박아줄래요?~ 아 그라지요 뭐~ 내가 박는데는 이력이 있니더!~ 포즈를 요래 해보소~ 거는...

장사, 국밥장사, 뽑기, 가판상점들, 솜사탕 장수, 풍선 장수,빵! 소리내어 부는 날라리 장사 등 장사들이 운동장 가에 돌아 가면서 빽빽히 진을 친다. 운동회도 재미 있지만 부모님 쫄라서 5원, 십원 타가지고 나름대로 사먹는 재미가 더 즐거웠지. 남 사...

소, 돼지, 양을 잡아 생고기와 내장, 선지 등을 제사상에 올렸는데, 제사를 지 내고 난 음식을 이용해 국을 끓여 먹던 것이 선짓국의 시초다. 신선한 선지에는 철분을 비롯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소화 흡수가 잘된다. 청담동 새벽집 (1995...

적에, 대구에 있던 누나로부터, 졸업 증명서 한 통이 급히 필요하니, 하루라도 빨리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때가 겨울 방학 때였습니다. 아침 첫 기차를 타고, 우보역에 내려서, 의흥이라는 곳에 있는 학교까지 비포장길 십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