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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유튭채널 푸디랜드>

지금은 대구시에 편입이 되었지만 현풍은 오래전부터 달성지역을 대표하는 물류의 중심지로, 우시장등 가축시장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장터에 국밥골목이 자리잡은것도 우연은 아닌듯 합니다. 현풍 장터는 그이름이 독특한데, 근심을 사서 먹는 도깨비들의...

식당’ ‘이방아지매식당’ 등이 장터에서 꽤 오랜 기간 수구레국밥을 팔아온 터줏대감 가게들이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수구레국밥 국밥집 앞에는 대부분 커다란 가마솥이 모락모락 김을 뿜으며 끓고 있다. 국밥은 수구레와 선지, 콩나물, 파 등을 푸짐...

전 대구의 산따묵기 팀들이 비슷한 시기에 답사한 곳인지라 선답한 김응응 선배의 후기를 훑어봐도 속시원한 답이 안나오는데...튀기고 있으니(올때는 소음 데시빌이 너무 높다고 예쁜 아지매가 엘로우 카드를 내밀었다) 달구지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쉼터...

시장은 대구에서 보기 힘든 5일장(5일, 10일)이 열리는 곳이다. 이날은 장이 열리지 않는 날이었지만 점심시간이 되자 조용하던 시장통이 금새 활기가 돌았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조선시대 보부상이 오가며 저절로 생긴 시장이고 100년도 넘었다고 한다...

일품 대구 달성군 현풍 장터의 별미는 바로 뜨끈하고 꼬들꼬들한 맛이 일품인 '수구레국밥'이라 할 수 있다. 수구레국밥은 끝 자리 5·10일에 서는 현풍 장날 맛볼 수 있던 이곳 서민들의 대표 음식이다. 상설 시장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이 들어선 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