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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친 것은 1940년대 대구 노동자들의 투쟁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전태일의 평화시장 삶 못지않게 대구에서 태어날 당시의 사회상과 전태일 생가를 복원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전태일 생가 답사에 나선 이들은 "계명오거리에...

갔다가 대구와 서울에서 봉제공으로 노동운동에 투신하고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고 외치며 일평균 14~15시간 일하고도 보조(시다)의 경우 월 1,800원~3,000원이며 일당이 커피한잔값인 70원이었다고 한다. 일요일은 쉬게하라 ! 노동자...

12일, 대구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박정희 33세, 육영수 25세였다. 노량진에서 신접살림을 차렸고, 구멍가게도 잠시 운영했다. 1952년 2월 2일 박근혜가 태어날 즈음 아직 노량진에 살던 시절, 당시 김종필, 박영옥(박재옥에게는 사촌언니)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