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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자꽃이어ㅛ나 애기 먼저 보낸 어머니가 vr로 딸 조금 큰 모습 만나는 거 글고 대구 지하철 참사 문자 이것도 보면 걍 저항없이 눈물흘림

보낸 문자 메시지.) "엄마가 여기 와도 못 들어와!" (9시 545분께, 대학생 딸이 김귀순씨에게한 통화기록중) "아.. 안돼... 안돼!" (9시 58분 이현진양이 어머니에게. 이양은 올해 서울대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불효 자식을 용서해 주세요." (막내 아들...

양이 어머니에게) 「오빠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민심은씨가 남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아빠 뜨거워 죽겠어요” (한 여고생이 아버지에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오늘은 한달 중 제일 기다려지는 용돈 받는 날. 그러나 오늘이...

어머니의 전하지 못한 마음 - 대구 지하철 참사 때 이야기 - 오늘은... 한달 중 제일 기다려지는 용돈 받는 날... 그러나 오늘이 더욱더 기댜려진 까닭은 수학 여행 준비로 용돈을 좀더 넉넉히 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 이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

나서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이 일어나신 걸 아는 엄마는..하늘을 쳐다보고 말하더래요.. "엄마도 우리 딸 없이는 못사는데...7분전, 예비신부 송혜정씨가 예비신랑 이호용씨에게 보낸 문자메세지 [..좀 있으면 중앙로역 지난다. 곧 갈게 조금만 기다려...

쓰세요~ 대구지하철 참사 잘 잤어요. 여긴 날씨 맑음. 오늘 하루 보고 싶어도 쬐금만 참아요. (사고 발생 7분전. 올 봄 결혼을 앞둔 송혜정씨가 애인 이호용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좀 있으면 중앙로역을 지난다. 곧 갈께. 조금만 기다려." (9...

아버지, 어머니...불효자식을 용서해 주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초로의 부부는 현장에서 막내아들이 남긴 마지막 한마디를 얘기하며 넋을 잃고 있었다...

승객이 어머니에게) “불이 났어. 나 먼저 하늘나라 간다” (김창제씨가 부인에게) “숨이 막혀 더이상 통화못하겠어. 엄마 사랑...뜨거워 죽겠어요” (한 여고생이 아버지에게) 대구지하철참사사건 이후 5주기때 눈물이 멈추질 않는 유가족 그리고...

아래는 참사 당시 마지막 문자와 전화 내용들. A:엄마! 지하철에 불이 났어! B:희정아! 침착해라. 떨지말구...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라...주변에 사람이 없니? B:엄마! 전부 다 갇혔어.. A:희정아. 유리창을 깨 봐.. (침묵...) B: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