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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대구 부사 시절의 목민 일화는 매우 감동적이다. 이러한 행적은 앎과 생활의 일치를 보여 주는 실천 유학의 구체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고인들의 얼과 충정은 쉽사리 타협하고 현실 안주에 급급하며, 나약하고 무력한 우리에게 묵언의 교훈을 제시해...

했을까? 대구의 셀레네 언니^^ 이날 언니는 홀로 두 밤을 꼴딱 걸어 신가팔환초 왕복했어요. 시야가 뿌얘서 좋진 않지만... 숨통...익었을 때 그 흐뭇함과 비슷하려나? 채워져도 좋고, 비어도 걷기 좋은 이 길. 복과 장수를 뜻하는 복수초는 '영원한 행복...

먼 칠곡까지 오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다 하셨다. 이후, 본인도 영남대학교를 퇴임한 후 경북미래대학 석좌 교수로 7년 봉직했다. 1994년 식품가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태완군은 본 대학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것이 아니라 토플 성적이 우수하였기에...

큰 복이다. 사람의 삶이란 게 만만치 않아서 여러 가지 난관을 만나게 된다. 어떻게 할 바를 모르고 헤매일 때 큰 어른이 계셔 가르침을 받게 되면 막혔던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을 경험칙으로 깨닫게 된다. 집안이나 나라가 혼란할수록 큰 어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