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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내린 헌책방 거리에 가다 [대구헌책방2] 대구역 굴다리 헌책방의 역사 서상일(dnflwlq) 기자 ⓒ 서상일 대구역 네거리 지하도에는 셔터를 굳게 내린 채 열릴 줄 모르는 헌책방들이 늘어서 있다. 오래된 페인트칠이 보기 흉하게 벗겨져 있으며, 셔터는...

책이 빼곡히 쌓인 헌책방. 그런 공간이 모여있는 헌책방 거리. 대구에 헌책방 거리를 다녀왔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한 헌책방. 입구에 67년동안 자리를 지킨 집이라 쓰여있어 어떤 곳인지 더욱 궁금해졌다. 헌책방에 들어가니 사장님은 졸고...

헌책이 무슨 가치가 있냐고? [대구헌책방 1] 대구지역 헌책방 소개를 시작하며 서상일(dnflwlq) 기자 '소비자본주의의 주술'과 '새것 병'에 걸린 현대인 현대는 끊임없이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여 새로운 상품을 판매해야만 유지되는 소비자본주의가 점점...

거도 많은데... 거의다 만원씩.. 게다가 할인도 안되고.. 시내쪽에 헌책방이 많다고 하던데 어디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대구에 (학생용) 헌책방이 어디에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헌책방에서도 싸게사는 노하우가 있다면 부디 전수해주세요^^;

제가 이번에 새로 시작하면서 책을 업그레이드 했거든요 ㅋㅋ 그래서 옛날책은 좀 팔려고 하는데 대구에 경찰책 취급하는 헌책방 아시는분 있어요...?? 몇군대 들려 바떠니 전부 취급을 안한다 해서요... 전 대구에 사는데 서울 헌책방 도 있으면 좀 알려...

나라의 헌책방, 녹번동 서부 세무서 건너편 <사랑의 기도> 벨기에 출신 예수회 신부 장 갈로 Jean Galot 의 신앙시, “말없이 사랑하여라”로 시작 <행복한 책읽기> 김현, 1992 : 책 어디에도 책을 즐겁게 읽었다는 표현은 거의 없다. 김현은 치열하게...

가입하고 대구게시판에 처음 글 남기네요. 좋은 책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구에 이사온탓에 대구 지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용하시는 헌책방이 있다면 소개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늘 새책을 사보면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도 넉넉치...

대구에도 인문학 헌책방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더 좋습니다.~~

볼 줄 알아야 했다. 그러자면 다양하고 풍부한 독서가 필요했다. 군에서 제대한 뒤 아버지는 읽을 만한 사회과학책을 찾아 대구의 헌책방을 뒤졌다. 그곳에서 일본어로 된 소비에트 철학책과 공산주의 운동사 책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부산의 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