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다른곳 빵구나서 부랴부랴 회장님께 연락해 소매물도로 향한다 이왕간김에 소매물도 한바퀴돌고 대매물도 팬션하는 지인하고 해우도할겸 오늘의 섬산행을 시작한다 팬션에서 찐하게 한잔하고 왔더니만 쪼매 대근하다

역시 문화 연구 차원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방언은 기본적으로 충청도 사투리로 분류되지만 데우다-뎁히다, 피곤하다-대근하다 등의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경북과 가까운 황간면, 상촌면, 매곡면, 추풍령면 등 경부선 연선에 위치한 쪽은 아예...

못했으니까." "그 그렇겠지." 하고 중얼거리며 흐려지는 눈을 까물까물하다가 허 생원은 경망하게도 발을 빗디디었다. *대근하다 : 형용사. 견디기가 어지간히 힘들고 만만하지 않다. *고의 : (명사) 남자의 여름 홑바지. 한자를 빌려 고의(袴衣)로 적기도...

메렁

깃대봉까지 오르는 길은 마을 할머니가 일러준 것처럼 “가랑텡이를 쫘아짝 찢어서 올라야 하는 깔끄막진 길이어서 대근하다(몹시 힘들다)”. 오를수록 이 곳이 ‘천연의 요새’임을 실감케 된다. 위로는 바위들이 험준하고 아래로는 물이 굽이굽이 돌아...

음식 준비 들어 갈 수 있습니다요. 어제 아침 8시1/2에 나갔다. 집에 오니 오후 7시쯤...... 휴~우, 자동차로 댕겼지 만 대근하다!!! 오늘도 비가 올려나???? 어제 잘들 쉬셨으니 힘찬 걸음으로 이번 주 시작 하셔야지유. 그럼, 우리는 여름사냥을 즐기기...

손이 달아가?? 종명 : 어~달아가 정임 : 얼마만에 들어보는 "달아가?"인가?? ㅎㅎㅎㅎㅎ (-음식에 손이 닿느냐는 뜻..) 지난번 "대근하다"는 1탄에 이어 "달아가?" 2탄까지 은하의 사투리는 계속됩니다..쭈~욱 종명아~ 비오는데 운전하느라 고생했다...

눈꼽재기 = 눈꼽 니가혀 = 니가해라 니열 = 내일 다리쇠 = 삼발이 다무락: 담장 달개다 = 달래다 달버 = 달라 대가리 = 머리 대근하다 = 힘들다. 대꼬바리 = 담배대 대접 = 사발 댕기다 = 다니다 도매 = 도마 도슬비/올뱅이 = 다슬기 독새 = 독사 독짝...

하러 많이 온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충청도에 속한 동네만큼 대부분은 충청도 사투리를 쓰지만, 데우다-뎁히다, 피곤하다-대근하다 등의 미묘한 차이가 생기며, 경상도 쪽과 가까운 황간, 추풍령 쪽은 아예 말이 경상도 쪽과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