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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말이 없다. 2024.10.24죽은 자는 말이 없다. 끝나봐야 안다. 공은 둥굴다. 하늘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 가정법 과거는 없다. 이겨놓고 거들먹거려도...23일 KS 1차전에서 패한 뒤 팬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역대 최초 포스트시즌 서스펜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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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팀 2024.08.04
베테랑, 꼴찌팀 감독은 왜 1번 타자로 고려조차 하지 않았나 [스타뉴스 | 잠실=김동윤 기자] 키움 이용규(왼쪽). /사진=김진경 대기자홍원기(51)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후반기 이용규(39)의 상승세에도 당장은 리드오프를 맡기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