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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별박에 걸어 놓았읍니다. 14시 57분 가져온 대나무 끄트머리 자르고 그리고 가지치기를 하여 그 가지들로 빗자루를 만들었습니다 생전 처음 빗자루 만들기 였습니다. 낡은 빗자루 해체 하여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살펴보고 흉내내기 였습니다.ㅠㅠ/ ㅎㅎ

너무나 심심하고 할일도 없어서 뒷동산에 올라가서 대나무 열개 벼와서 빗자루 만들어 봤습니다 세개 나오네요 올해는 눈이자주와서 빗자루 두개가 몽당빗자루가됬네요 너무흔한게 대나무 입니다

남아 있읍니다. 화살표 방향의 노끈으로 엮어주기 (갈대가 날창날창해서 엮어줘야 잘쓸림) 튼튼하게 한번더 엮어주기 빗자루 고리 만들기 (운치는 없지만 이런 모습으로 고리를 만들어 걸어 놓고 사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갈대 빗자루 최종 마무리 작업...

이경숙

챙기기~ 대나무 줄기를 끝까지 챙겨 들고나르기~ "난 나르기 아저씨다!" 시완소리에 웃음 깔깔깔~ 대나무 키재기~ 재인 대나무 1등! 그럼, 솔잎 빗자루 만들기를 해볼까요? 솔잎틈에 숨은 애벌레 모습에 잠깐 멈춤 손길~ 관찰후 한울정원에 보내주네요...

그때는 전부 자연에서 얻을수있는 재료로 생활 도구를 다 만들어 사용했다. 소쿠리,광주리,지게,바지게,쟁기, 쓰례,멍석 ,빗자루,도리깨,짚신,밥주걱, 빨래판, 바가지,키,망태기,가마니,.......등등. 전부가 짚이나,싸리나무.대나무등으로 직접만들어 사용...

기침 소리에 놀라 도망치기를 수없이 했다. 가을이면 사람들은 대나무 빗자루를 만들기 위해 그 집에 갔었다. 대나무에서 떼어낸 잔가지는 빗자루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대나무 빗자루를 핑계 삼아 그 집을 가보고도 싶었다. 그러나 내 또래 남자애가...

자연이 준 선물로 잘 만들어 보자. ^^ 필요한 것만 가져가면 미안해서 대나무 가지도 많이 실었다. 이왕 가져가는 것 대나무 빗자루 만들어 봐야겠다. 혼자서 하려니 쉽지않다. 둥근 대나무 올리는 떨어지고 ㅠㅠ 치워도 치워도 많다. 예전엔 자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