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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교 폭파로 인한 무고한 민간인 사살 등(한강 인도교 폭파 민간인 희생의 증거로 등장하는 사진은 끊어진 대동강 철교를 타고 남하하는 북한 피난민 사진임)이 아직도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그러나 그가 식민지시대 끊임없이 전세계를 향해 한국이라는...

부서진 교각에 달라붙어 이동하고 있는 개미들 같았지요.” 6·25전쟁의 비극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진 ‘대동강 철교’를 찍은 전 AP통신 종군기자 막스 데스퍼(95)의 증언이다. 이 사진으로 1951년 퓰리처상을 받았던 데스퍼를 22...

피수였고 한국전쟁 당시 취재 중인 AP통신의 맥스 데스퍼 기자.손에 꽉 쥔 카메라는 그의 분신이었고, 그는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사진으로 담은 사람입니다.얼음덩이 같았을 난간을 부여잡고 우리 선대들이 건너온 그 철교의 길이는 바로 삶과 죽음,자유...

드러낸 이 사진으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다. 사진은 데스포가 1950년 12월 4일 촬영한 퓰리처상 수상작 '무너지는 대동강 철교'.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향년 104세에 별세한 전 AP통신 사진기자 맥스 데스포가 1945년 8월 6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