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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운데에는 탁자가, 벽쪽에는 나무침상이 놓여 있었으며 나무침상이 놓여 있었으며 족자도 하나 걸려 있었다. 무심히 석실을 들여다 보던 단엽의 얼굴에 돌연 경악의 빛이 떠올랐다. [저들은 군협칠대무황이 아닌가?] 분명히 석실마다에 걸려 있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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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화단(畫壇)에 관한 탐색①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인 탁자가 있고, 오른편 앞쪽으로는 의자의 손잡이가 있어 앉은 모습이 안정되어 보이며, 화면구성도 짜임새 있다. 채색은 색을 칠한 다음 얼굴과 옷의 윤곽을 선으로 다시 그렸는데 부분적으로 표현을 달리하여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워 보인다. 그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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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울 푸드 (Soul food) - 2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탁자에 마구 섞여 앉히는데, 다음 음식점 만큼은 아무리 대기자가 붐빌때라도, 모르는 사람들을 한 테이블에 섞여 앉히는 법이 없다. 창업주의 창업방침이다. 아울러 손님 한명이 소주 半병을 시켜도 친절히 응한다." 라는 음식전문 칼럼을 읽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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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章 富를 돌려주다.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위를 대동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기실 여러분과 함께 다니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 좌현보는 남궁청우의 뒤에 서 있는 사대호위를 한번 바라보고는 입을 다물었다. 남궁청우는 그를 향해 다시 물었다. "좌당주께서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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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백색마인(白色魔人)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을 대동하고 온 것이었다. 그런데 한 명도 아니고 열 명이 전부 시체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괴인의 무공이야 말 할 필요도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는 내심 두려움이 치밀어 음성이 떨린 것이다. 괴인은 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꾀죄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