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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할매국수를 못 먹은 섭섭함이 남더군요. 그다음에는 할매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 입에는 장터국수가 더 맛있는 거예요... 어느 일요일, 오래간만에 대동 근처를 지나가다가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따라 하고 있고 할매국수가 번창하자 인해 근처가 국수집이 하나둘 생겨 이제7-8곳이나 들어서있다. 입구에 대동회국수, 장터국수, 대동국수등 즐비하게 국수집이 있지만 다른집은 파리날리는 개점 휴업상태 처럼 한산한데 유독 간판도 제대로 없는 이집...

이번 달에는 김해 대동할매국수와 의령 화정소바, 대(代)를 이어 깊은 맛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김해 대동할매국수 60년 전 장터국수 그대로 1959년 개업해 곧 환갑을 맞는 대동할매국수. 60년 세월이 무색하도록 옛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듯한건 왜인지..ㅎㅎ 대동할매국수 덕분인지..이곳 골목이 국숫집 골목으로 형성이 된듯 하더군요.. 후에 부산지인분께 들은...맛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보이는 장터국수 집도,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오는 대동국수 집도 그러하답니다만.. 하지만, 어쨋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