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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서 대들보에 매달아둔다. 쌀은 조상이면서 동시에 산 사람의 생명이었다. 그림2. 『시의전서․음식방문』에 담긴 양반의 반상차림 조선시대 부자 양반들은 많은 양의 쌀밥을 중심에 두고 국을 함께 먹으면서 반찬은 적게 먹었다. 하지만 어떤 규칙...

국에 보리밥도 꿀맛 이더니 이제는 소고기 하얀 쌀밥도 억지로 끼적꺼리다 누가 보았을까 주변을 살피네 . 고상하고 점잖은 체면은 어데로 갔는지 뒷뚱거리며 걸어가다 뱃속이 불편하여 실례한 방구 소리에 누가 보고 들었을까 뒤돌아 보며 멋적어 하네...

방문이나 대들보에 써붙이는 글귀 ; 立春大吉 建陽多慶/國泰民安 家給人足/雨順風調 時和年豊/堯之日月 舜之乾坤/壽如山 富如海/父母千年壽 子孫萬代寧/天下泰平春 四方無一事/天上近三陽 人間五福來/鳳鳴南山月 麟遊北岳風/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春到...

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입춘첩의 종류]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 봄으로 들어가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보리쌀과 흰쌀을 섞어서 보리밥을 짓습니다. 요즘은 보리쌀을 물에 불리지 않고 그냥 밥을 해도 밥이 잘 됩니다. 성능이 좋은...덕분이지요. 예전에는 보리쌀을 삶아 대바구니에 담아서 대들보 곁에 걸어두고 매 끼니 때마다 먹었지요. 보리쌀에 감자를...

殿) 대들보가 되어 어라 만수(萬修) 어라 대신(大神)이야. 6 대활연(大豁然)으로 이 땅으로 설설이 내립소사. 시(始)도 여기서 일어나고 종(終)도 여기서 마치리라. 7 이렇게 노래 부르신 후에 금산사를 넘어다보시고 “여기를 큰집으로 할까, 작은집으로...

먹었어요 근데 대들보정식 8천원이라고 되어있고 점심특선 안적혀있길래 전단지 들고서 물어보니 주상절리앞에서 받으셨냐고...맛은 괜찮았어요 그날 저녁은 저희숙소가 곽지해수욕장앞이었는데요 숙소들어갔다가 나와서 차를 타고 곤밥보리밥을 갔어요...

매서운 찬바람 언저리에 빙글빙글 맴돌고 시야는 어느새 미끄러지 듯 저수지 얼음 광장 건너 숲속으로 달려간다 시장기 들어 보리밥 집 사립문 들어서는데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식당 구석구석 진동하고 천장에 서까래와 대들보가 그냥 그대로 드러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