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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서 대마다 벼슬이 있었고, 그의 아버지 황성(黃珹)은 예조 좌랑(禮曹佐郞) 증 이조 참판(吏曹參判)으로서 고원 군수(高原郡守) 이고(李皐)공에게 장가들어 부인을 낳았다. 부인은 신유년(辛酉年, 1561년 명종 16년)에 14세의 나이로 공에게 시집왔는데...

가공한 대마두들이 아니던가? 한데 그들은 일개 주구다.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으며, 또 무서운 일이었다. '사중천인가? 만통회인가…?' 천후는 그러한 사실들이 몹시 복잡하다고 느꼈다. 하나, 그러면서도 그의 신형은 어느새 허공을 갈라 어느 기이...

민가라네요 대마껍질을 벗겨 지붕을 이은 저릅집, 소나무 널판으로 지붕을 얹은 너와집, 굴피집, 돌집, 귀틀집등.. 이름도 재밌고 생소한 민가들로 촌을 만들었습니다. 잠시 쉬어가기는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 갈길이 바쁜 우리..다음엔 화암동굴입니다...

깊은 곳에는 칸의 넓은 석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널따란 종유동굴에 인공을 가미하여 만든 석실... <마황천세(魔皇千世)> 석실의...개의 위패가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다. 아마 역대 절대마역 종사(宗師)들의 위패인 듯했다. 한데... 파파팟! 콰쾅! 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