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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음식들이다. 그 중 대만 카스테라는 영화 기생충에서 주인공 식구들이 ‘차렸다가 금방 망한 집’으로 대사에 언급될 정도로...너무 낮아서 우후죽순 매장이 생긴 탓이다 등 “망한” 이유에 대한 추측은 많지만, 이제 주변에서 보기 힘든 것은 사실...

파라핀으로 만드는 거라고 방송하고 나서 우수수 망함... 레이먼킴은 벌집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막 창업하자마자 엑스파일 나와서 가맹점들한테 다 계약 파기당함ㅋㅋㅋ 마라탕이나 양꼬치같이 조선족이 하는거나 내보낼것이지 대만카스테라에 이어서..ㅋㅋ

2) 대만 카스테라 사업을 하다가 줄지어서 망한 다음, 지금과 같은 신세가 된 것이었죠. 그래서 두 가족은 닮아있습니다. 그런데...대사를 읊조리는 것은 바로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서로 닮아있기에 한 인간 개인으로서는 다퉈야 할 이유가...

사업이 망한건 언론과 대기업의 라이징죽이기라는 의견이 다수다. 재미 있는건 부자집 지하에 숨어사는 가족도 대만카스테라로 인해 사채빚을 지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사회밑바닥의 불행은 이렇게 아주 작은소리만 내고 순식간에 잊혀진다. 김앤장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