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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생각나는 꿈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슈퍼 갔다가 아는 할머니를 만나고 옆으로 땅을 보니 길게 흙 땅이여요. 남편과 방안. 거울을 보니 윗니 앞쪽이 (기억에 대문니 옆) 두개가 빠져서 모임을 어떻게 가나 생각하면서 양치 합니다. 한옥. 사촌형제가 왔어요. 작은 다육이화분을 봅니다,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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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백의소녀와의 결투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러져 있는 시화의 허벅지를 파고들었다. 시화는 무거운 상처를 입고 바둥거렸으나 좀처럼 일어나기 힘들었다. 아래 위의 대문니가 모조리 빠져버린 그는 모호한 음성으로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아이고, 채가야, 내가 졌음을 시인한다. 그런데도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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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고민이요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몇년 간 최악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잇몸이 다 내려앉았어요. 치료 받았지만 급기야 앞대문니 양옆으로 한개씩 총 2개가 이가 벌어지고 삐뚤어지고 튀어나오게 되었어요. 상담 받으니 크라운으로 씌워야 한다는데 신경치료 들어갈 수 있구요. 두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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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 수필 오디세이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잊지 못한다. 항상 내 앞이던 녀석의 깨복쟁이 동그란 얼굴도 선명하다. 당나발 주둥이야 쉬 나았지만, 치아가 욱신거렸다. 대문니와 송곳니 사이 치아 하나가 까딱이는 품이 아무래도 탈이 난 것 같았다. 깨지고 또 일어서기 예사인 초년 시절이라 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