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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소식에 화분으로 옮겼어요. 키는 저보다 크고 끝에 꽃대 물었는데, 꽃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선 가온하우스 안으로 들였습니다.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이라고 3.1운동 이후로 제일 큰 규모의 전국 항일운동이었는데 시작점이 광주제일고(당시광주고등보통학교) 였대 야구경기때문에 발단된것도 신기하고 휘문고등학교도 동맹휴학이랑 항일시위 다 같이 참여함ㅋㅋㅋㅋ 괜히 명문이 아니구나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쉬고=>로또 구입하고 귀가 12~24 광명프로당구장(12~18) 이목회 당구모임 당구치고=>광명동 은행나무갈매기에서 고기에 소주먹고=>2차로 광명사거리 대박이회 소주먹고=>3차로 비클에 가 맥주먹고 광명우리할매순대국 7시에 도착해...

안올라가요. 첨에 봤을때는 공터였고 어느순간 풀이 자라더라구요. 그런데 작년 여름엔 제 키를 넘겨서 헐 대박 그랬어요. 아카시아 나무가 자라더라구요. 그런데 올 여름 어떤지 아세요? 제 키를 훌쩍 넘어 진짜 숲이 되었어요. 그것도 2년만에요...

없는산초나무 아래 발아된 산초나무. 자세히 살펴보니 가시없는산초나무가 돌출되었네요. 어찌되어 출아되었을까? 산초꽃도 한송이 피고... 정말 대박입니다. 수많은 가시없는산초나무 접목시도 계속 실패했는데... 이제 근삽으로 개처수 늘려야 겠습니다.

목청 채취후 죽은 나무 베어온것 속에(속이 텅빈것) 자연산 도라지 80그람 전후 되는것 심었더니. 이만큼 자랐네요. 싹대도 굵어 대물 예상됩니다. 하나는 갈참나무 또 하나는 감나무에 ~~. 대박이네요 내년에 엔진톱으로 캐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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