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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송달로 인해 재판 진행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이에 따라 항소 및 상고 등 절차에서 본인의 입장을 변론할 기회를 상실함. 대법원은 이러한 상황이 헌법에서 보장한 재판을 받을 권리(헌법 제27조)를 침해한 것이라 판단하여, 원심결정을 파기하고...

제도의 사회적․정책적 기능까지도 고려하면 채무자에게 재량면책을 허용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아, 이와 달리 제1심의 면책불허가결정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파기·환송함 ◈ 대법원 2024. 5. 30.자 2023마6319 결정 면책 (아) 파기환송.hwp 115.00KB

배척하였음 대법원은 위와 같은 법리를 설치하면서, 이 사건 가압류신청시 청구채권을 '분양대금 반환채권' 또는 '투자비 반환...않은 지연손해금 채권에 대하여는 시효중단의 효력이 발생할 수 없다고 보아 원심의 지연손해금 인용 부분을 파기환송함...

https://www.youtube.com/watch?v=Nk-k-NHuBdc&t=48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