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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의 하루 이흥근 아들이 전화해서. 손주와 대부도에 같이 갔다. 아들이 어렸을 때 직장 때문에 같이 보낸 시간이 거의...바람이 불어 윈드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람에 의해 하늘에 떠 있는 것을 보고 손자가 좋아한다. 바닷가 근처에 있는...

다운 하늘이 자리 잡아 발걸음이 가볍다- 예상했던 시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대부도 도착한다. 현관문을 나서 불광천의 징검다리 건너 응암역(6호선)에서 지하철로 삼각지역에 도착, 4호선으로 달려가 사당행은 그냥 보내고 다음열차 오이도행으로...

가을 하늘 황금 들판의 고개숙인 벼 해풍을 받아 맛이 좋은 포도밭 여기저기 굴러 다니는 맷돌호박 구봉도 입구에서 해솔길 팀은 내리고 바다향기 수목원으로 가서 산책로 길을 걸으며 가을 속으로 빠져 들어 가고 흘곳마을에서 하차 하여 갯벌 체험마을...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일몰 무렵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주변에는 캠핑장과 카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부도 탄도항은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