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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 아버지는 눈 속으로 사라졌다 오십 년 전 그날은 대한大寒 아버지의 늦은 밤은 고무신 한 짝과 함께 눈 속에 파묻히고 말았다 맹장이 곪아터져 복막염이 되였지만 눈이 무릎까지 차올라 병원에 가지 못한 아버지 오십년이 지난 오늘도 대설경보가...

[촌부의 단상] 한파주의보에 대설경보까지... 2024년 甲辰年 1월 22일 월요일 음력 癸卯年 섣달 열이튿날 "날씨 한번 참 대단하군? 젠장~!!!" 아침에 일어나 난로 청소를 하며 비맞은 중처럼 혼자 중얼거린 첫 말이다. 도대체 날씨가 어떻길래 촌부의 오늘...

대설경보 중인 강릉은 눈을 치우고 뒤돌아서면 또~~ 쌓이는 중입니다 그래도~~ 온실에는 봄이 한창입니다.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많이 분주한 시간입니다. 늘 안전운전 하시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