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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당한 것과 똑같이 얘기를 하겠지요. 집에와서 아무래도 의심스러워서 찾아보니 저와같은 피해사례를 겪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순진리교는 문제가 많은 재단 이었습니다 . 피해자들 중에서는 가정의 재산을 모두 빼앗긴 사람들도 있고요...

님들도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뜻에서 올립니다. 때는 2001년 12월 크리스마스기 되기 얼마전이었습니다. 막 결혼을 하고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밤 7시가 넘어서 어떤 여자 두명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정도... 다달이 그렇게 내야 되나 보더라구요. 것도 정성껏 자주자주 있는 만큼 내야 한다고 했던 것 같네요. 대순진리교가 한창이던 때라 그 피해사례도 별로 밝혀져 있지 않은 그런 상황이어서 정말 도라는 게 무언가 호기심이 생겼더랬져. 근데 그 사람...

그렇고 대순진리교도 어떤 명목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시켜서 돈을 내게 만든다는 분위기.......... 그건 절대 종교로써의 역할이 아닌것 같네요. 힘들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약한 심정을 악용하고 있죠. 돈만 안내고 마음의 평온을 이룬다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