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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대야도로 들어갑니다. 우리방장님, 고기를 못잡으면 사서 먹으면 된다는,, 아주 느긋한 자세로 여유만만 하십니다. 일단 아침겸 점심겸 준비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저 사각통에 있는 붉은색의 음식이 리사님께서 가져오신 바로 그 유명한 함경도식...

님들을 만나 대야도로 달려달려 ~~~ 2대의 차량은 이미 도착~~~ 마지막 한대도 도착하여 바로 배를 타고 대야도 바다좌대에 도착해서 바로 낚시시작~~~ 겨울이라 많이 나오지않았지만 간간히 올라와 주는 우럭들~!~ 몇 몇분은 먹거리를 맡아서 수고 해...

안면도 동쪽 천수만입니다. 처음 해본 쭈꾸미 낚시... 정말 초보자도 한가득 잡을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입니다. 쭈꾸미가 물반 고기반입니다 대야도 어촌체험마을..... 독살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잡아온것중 일부 시식...

보트태워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 다른 보트들도 좌대 근처에서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젠 좌대 않타고 보트타고 할렵니다 저마력 같은 경우는 대야도 슬로프에서 뛰우면 가까워서 좋을듯하던데요 사진이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좌대 낚시도 추천할만하네요

석가탄신날 휴무에 대야도 보트끌고가서 바람이 많이 불고해서 철수... 노동절 휴무에 대야도 좌대타고 우럭낚시 30수해서 모처럼 가족들하고 우럭회 파티...배~터지게 잘먹었습니다..이제는 배~팔고 좌대로 전향해야 할것같아~유.ㅋ.ㅋ..사진몇장 올립니다..

어느덧 귀어한지 반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그토록 갈망했던 꿈이 이루어지자 현실의 세계는 너무나도 냉정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귀어 사이트를 두루 살펴보았지만 막상 결정하는 순간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귀어를생각하시고 실행에...

부모님집에 도착해서 제 개인 창고입니다^^ 낚시대와 도구를 챙겨 떠나려합니다 창고가 넘 지져분하네요^^ 정리좀 해야겠어요

저녁 7시반부터 릴두개 던지고 잇갑 9,000원어치에 채비 10,000원어치 투자해서 야심차게 낚시시작. 밤 12시까지장장 4시간반의 조황이 ~~~ 달랑 쪼무래기 한마리 ㅠㅠ 완전 꽝이네요. 당분간은 민물장어나 낚으러가얄듯합니다.

간단하게 올립니다.홍원항가서는 갑오징어 한마리도 못잡고 대야도좌대가서 쭈꾸미 한마리 달랑잡았습니다. 바람이 몹시부는...이제는 먹구름에 비까지 옵니다. 다른쪽 좌대에 있는 사람들이 꿋꿋하게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