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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오다 죽죽비각 옆에 사당을 지어 위패를 모시게 된 것. 한편, 신라 대야주 사람인 죽죽(竹竹)은 642년(선덕여왕 11) 대야성전투에서 백제군에게 함락될 때 끝까지 항전하다 전사한 충신이다. 충장사 바로 옆의 비각이... '신라충신죽죽지비(新羅忠臣...

들판을 달려 도착할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옛날부터 백제와 신라(가야)의 주요 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바로 이 합천 대야성전투가 백제와 신라의 명운을 좌우하게 되는데 ​ 급기야는 만고의 망나니 김품석과 만고의 역적 김춘추가 나라를 들어 당나라에게...

서해안 의 당항성을 공격했다. 당나라와 모든 교유가 차단될 위기에 처한 신라는 사력을 다해 겨우 당항성을 지켜냈다. 대야성전투는 신라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낙동강 교두보를 빼앗음으로써 신라에 결정타를 가하기 위한 의자왕의 승부수였다. 백제 장군...

백제군의 대야성 전투승리와 신라 김춘추의 외교적 대실수 국가 간의 전쟁형태나 종류는 다양하지만 백제와 신라의 전쟁은 결과를 놓고 볼 때 영토전쟁이 국가적 멸망으로 이어진다. 백제 의자왕은 641년 즉위한 이래 20년 동안 9차례나 신라를 침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