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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된 것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힘의 원천이 아니겠습니까? 국, 내외 건설/산업 분야 특히 열사의 땅...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우리는 그 화려했던 자리를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 주고 서산에 황혼을 바라 보는 세대라 하지만 우리...

선지자의 대열에 합류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거짓선지자가 되면.. 참선지자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번 기름이 유출된 갯벌과 모래사장은 10년이 지나도 원상태로 복구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수앞바다엔 아직도 기름이...

뒤 서산이 숨기고 있는 소멸의 위태로움. 그때 그 위태로움이 나에게 남은 마지막 선이라는 생각이 선명하게 스치고 지나갔다. 그때는 그것이 내가 지닌 얼굴 윤곽이 흔들려서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단지 거울 속으로 비치는 나의 메마른 눈동자가 혹은...

이 대열에 동참한다. 혼신을 다해 정성을 기울이는 맛사지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안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봉사팁을 주면 '고맙습니다'라고 서툰 한국말을 하는 그들의 순진함에서 마음이 짠하다. 열심히 벌어서 경제적 풍요한 행복한 삶을 기원해...

그릇 뚝딱... 이 순두부 집이 헤어지는 장소로구나.... 대열에서 하나 둘 떨어저 목적지로 향하고 마지막까지 익산의 가람님이...12시 40분.....그리고 옷을 벗으니 무지 춥네... 허걱 보일러 고치신다더니 온도조절기를 13도에..... 모르겠다..... 아친에...

일이었다. 보일러 돌릴 기름이나 아궁이에 넣을 연 탄을 살 수 없다해도 얼어죽을 염려가 좀 덜어졌으니 까... 아참! 이젠 저 '승민 도련님'도 이젠 그 대열에 끼 었지? 물론, 회사는 부도나도 사장 집만은 까닥 없는 괴이한(?) 경우도 많은 모양이지만...

인상적이었다. 보일러 온도 조절기만 돌리면 난방이 해결되는 도시민의 눈에는 어릴적 시골 부엌의 아궁이처럼 장작을 태우는 것 자체가 낯설고 신기하게 다가왔다. 시골에서 첫 겨울을 보내는 동안 마을 청년 하나가 우리에게 다가왔고 그이를 통해 홍동...

만나서 대열을 갖추고 전경들과 맞붙었다. 이러한 치열한 투쟁 가운데 최루탄에 의해 이한열군이 사망하였다는 뉴스에 더 많은 시민,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독재타도’ ‘호헌철폐’ 구호를 외치며 -당시 국민운동본부 인천지부 집행부의 지침에 따라...

공주님, 대열이의 왕자님 탄생과 :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과 위로를 발견하는 홍근이 : 끝없어 보이던 방황을 끝내고 : 그런 이들...차 수리하랴... : 이런 잡기를 배워나가는 것도 참 재미있다. : 손에 그을음 묻혀가며 새벽에 고장난 보일러 고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