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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망나니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으로 성공할 수 있던 스님의 묘책?! 서울 강북구 수유동 삼각산 화계사 [절따라 전설따라]/대적광전 국제선원과 숭산스님 꽃과 계곡, 그리고 절의 아름다움을 지녀 삼미 도량으로 불린 삼각산 화계사는 조선 중기 이래로...

이씨 조선 말엽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은 자신의 아들을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 시키기 위해, 파락호 (破落戶 = 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을 이르는 말.) 생활을 하며 지냈습니다. 해서 당시 주도적인 권세를 잡고 있던 안동김씨(安東金氏) 들...

세련된 격조와 아취(雅趣)가 느껴진다. 사무실 그림을 재배치 하면서 그림을 자세히 보니 대원군 이하응이 73세(1892년) 임진년에 그린 석란도다. 이하응은 추사 김정희로부터 난을 배워, 추사로부터 "압록강 동쪽에서는 따를 자가 없다" 는 평을 받았다...

흥선대원군 묘의 기구한 사연.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온갖 수모와 능멸을 참아내며 세상을 바꿀 꿈을 꾸던 흥선대원군 이하응. 그가 마련한 비장의 한 수는 아버지 남연군묘의 이장이었다. 이하응은 '2대에 걸쳐 군왕이 날 자리'라는 지관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