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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寒棲吟 추위에 사는 삶을 읊음 大隱商街小隱山 대은은 상가에서 소은은 산에 살고 1) 農閒又爲就書閒 농한기에는 또 독서할 틈이 있다네. 斜風極浦鷺何見 사풍에 포구의 해오라기 어찌 보나 2) 落日空林鳥自還 해가 지니 빈숲에 새들이 돌아오네. 寧可...

남 13. 기 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소 재 지------------ 양근리 657 대은팰리스 2. 면 적------------ 56 ㎡ 3. 가 격------------ 2억2천 5. 거래형태------------ 매매 6. 총층/해당층 ------- 15/저 7. 입...

<아버지의 강> 김귀례 칠월의 강물은 더 푸르게 흐른다 유년의 그 하늘은 아랫목 술 고이듯 함초롬 젖어오는 눈 물결 위를 넘나든다 자장가 그리울 때 어린 날을 줍듯이 무심으로 저만치 꼬리 긴 이야기들 별자리 침묵을 깔고 그 시절을 그리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