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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奸後, 許斫(見大典通編). •벌레 먹은 나무[蟲損木]는 예조에 보고하고 예조의 낭관이 조사한 뒤 벨 것을 허락한다. ([대전통편])에 보인다. ◦樵者見捉, 隨輕重治罪, 樵器屬公. 而若犯斫者中, 松木以上, 移本郡, 或報該曹勘律 •나무를 하는 사람은 경중...

숯과 향축의 제공을 위해 향탄산(香炭山)으로 지정되어 일반민의 출입은 물론 나무의 무단 채취를 엄격히 금하였다. • [대전통편]에 의하면 각 능침의 향탄산(香炭山)은 능관이 후보지의 명단을 보고하면 즉시 표목(標木)을 세워 보호하였다. 향탄산 보호...

목격하거나 간접 전문（傳聞）한 신자들이 기록한 『기해병오 순교자 시복재판록』등이 있다. 또한 이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당대의 법전류（法典類）들인『대명률』,『대전통편』등도 필요하다. 그러나 관찬 기록들에서는 김대건 신부를 제외하면，그들...

에 수록하였다. 조선후기인 정조 9년(1785)에 『경국대전』과 『속대전』을 통합하고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여 간행한 『대전통편』에도 조선시대의 관제를 동서(東西) 양반(兩班)으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대전통편』에 수록된 양반의 관제에는 양반의...

시험이 이루어졌다. 춘당대는 네모형태의 넓은 마당으로 영화당과 관덕정의 사이에 있으며 한변의 길이는 약 60m 정도다. 대전통편(大典通編)에 의하면 무과시험에서 과녁의 거리는 100보(약 120m)가 되어 시험장은 춘당대와 그 옆의 연못을 넘는 곳까지...

여섯 번째는 법 시행과 제도 개선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법이 조선후기 상황에 맞게 개선되어 『수교집록』 『대전통편』 등이 마련되었지만 완전히 무시되는 관례, 과거『군사』공안(貢案) 등 백성의 일상과 직결되는 제도들을 현실에 맞게...

에 임명하여 그대로 근무하도록 하였다. 『서운관지』「관직편」에서 이전에는 종6품의 천문학습독관 10명이 있었고, 『대전통편(大典通編)』에서 “천문습독관이 거관(去官)한 후에 수령 취재에 입격(入格)하면 서용(敍用)한다. 본업에 정통한 자는 이...

팽자나무거리> “이상 어물을 곡물과 바꾸는 규정은 지금 폐한다.(以上貿穀之規 今廢, 이상무곡지규 금폐)” 이 말은 󰡔대전통편󰡕<어염>조에 나오는 말입니다. 상인들이 값의 차익을 노려 곡식을 사들이거나 관아에서 곡식을 사들이는 행위를 무곡(貿穀...

이와 같은 전세 수취방식은 총액을 비교한다는 뜻에서 비총제(比摠制)라고 하는데 1760년(영조36) 법제화되었다가 ‘대전통편’에서 명문화된다. 비총제는 사실상 여러 해의 수확을 비교하여 수취한다는 점에서 세종대 공법의 원리를 충실하게 구현했지만...